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설계자' 이무생-김신록-정은채까지 후덜덜한 젊은 연기파 배우 총집합

기사입력2024-04-26 09:0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 '설계자'에서 이무생, 김홍파, 김신록, 이동휘, 정은채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예고되어 기대를 높인다. [제공/배급: NEWㅣ제작: 영화사 집ㅣ각본/감독: 이요섭 ㅣ 출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iMBC 연예뉴스 사진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선한 소재와 현실감을 더하는 디테일한 프로덕션으로 전에 없던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가 이무생, 김홍파, 김신록, 이동휘, 정은채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갖춘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높인다. 드라마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 [하이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민덕희' 등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무생이 '설계자'에서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이치현’으로 분했다. 이무생은 ‘영일’의 의뢰인과 접촉하는 보험사 직원으로, 프로페셔널하고 세련되면서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서늘한 얼굴로 극에 미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설계자 ‘영일’의 타겟 ‘주성직’ 역에는 영화 '싱크홀',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카지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홍파가 맡아, 특유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더한다. 영화 '지옥'으로 진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호평받은 김신록이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으로 분해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이다.

드라마 [카지노], [수사반장 1958], 영화 '범죄도시4'​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으로 대세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이동휘는 이슈를 만드는 사이버 렉카 ‘하우저’로 분했다. 이동휘는 독특한 스타일 변신과 현실감을 더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마지막으로 설계자 ‘영일’의 의뢰인 ‘주영선’ 역은 드라마 [안나]와 [파친코]를 통해 성숙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정은채가 맡았다. 정은채는 속을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과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다. 이요섭 감독이 “한 작품에서 보기 어려운 배우들이 이 자리에 다 모였다.”라고 전한 만큼 라인업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이무생, 김홍파, 김신록, 이동휘, 정은채는 스크린을 장악하는 존재감으로 다가오는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NEW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