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동윤 KBS 편성본부장 "2TV 예능 주춤했지만…야심차게 준비했다"

기사입력2024-04-25 14:2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동윤 KBS 편성본부장이 "싱그로운 계절을 맞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준비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2024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편성본부장 김동윤, 제작1본부장 이제원, 예능센터장 한경천, 드라마센터장 문준하, 멀티플랫폼전략국장 장성주, 시사교양2국장 이상헌, 협력제작국장 송웅달, 각 CP 및 제작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윤 편성본부장은 "신규 프로그램을 열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2TV가 주춤했고 신규 프로그램 역시 뜸했다. 그렇지만 싱그로운 계절을 맞아 KBS가 야심 차게 프로그램들을 만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5월 신상대출시' 이런 문구에서 느껴지겠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여러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게 오랜만이다. 그야말로 '다시 봄'이고 '신상 대출시'"라고 강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덧붙여 "KBS에는 지난해 '개그콘서트'를 론칭했고 올 1월 '스모킹건' 3월에는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을 론칭했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나는 이번 5월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하나같이 젊은 감각, 트렌디함이 있다.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품격 있고 에너지 있는 프로그램이 넘친다"라며 "올해 KBS 지표인 새로운 KBS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 KBS 다시 봄 그리고 5월 신상 대출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KBS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싱크로 유', '2장 1절', '하이엔드 소금쟁이', ' MA1',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등을 선보인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