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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범죄도시4' 100만 돌파 감사…'파묘' 좋은 기운 이어 받고파"(정희)

기사입력2024-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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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감사함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범죄도시4' 배우 김무열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범죄도시4'가 개봉하고 다음날 아침에 100만을 찍었다는건 이미 역대급 이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나는 내일 보러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무열은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어서 죄송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신영은 "감사하다고 말할 작품이 있다는게 정말 좋다. 요즘 같은 시기가 한국영화 가뭄인데 그 시기에 다시 한번 영화관에 숨을 불어넣어줬다"라고 말했고, 김무열은 "'파묘'라는 영화가 그 역할을 해줬고 바톤을 이어받아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가서 다시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심영은 "나는 사실 영화를 찍기 전까지 몰랐다. 이렇게 제작이 여럽고 '배우들 오면 굳어 있겠구나'만 생각했다"라며 "그 누구보다 절실하더라. 작품 하나 찍으면 포스터에 예민하시고 평 리뷰 관객수. 굉장히 피땀눈물 흘리면서 찍었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기운이 좋은게 개봉 전날 4월 23일 김무열이 야구 시구했다"라고 언급하자, 김무열은 "내가 그렇게 못 던지는지 그날 알았다"며 웃었다.

이에 김신영은 "그래도 팀이 9대 6으로 승리했다. 시구한 날 이기면 그분은 우대권이 있다. 시구할때 지면 그분 거의 안부른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수원 못 갈 뻔했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김신영은 "이겨야 기운을 받는다. 스포츠도 그런 징크스가 있지않나"라고 언급하자, 김무열은 "다행이다. 그날 초반엔 좀 그랬는데, 선수들이 힘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김신영은 " 평소에 야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무열은 "야구를 사실 초등학생 때 이후로 챙겨보지 않았다. 경기 시간이 길고 그 시간에 일하거나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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