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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백상' 후보 소감 "난 영광스러운 밑반찬" [소셜in]

기사입력2024-04-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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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침착맨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유쾌하게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침착맨은 게스트 곽튜브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침착맨은 "백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말씀해달라"는 곽튜브의 요청에 "(만화가) 이말년이 아닌, 아무래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침착맨이 올라간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침착맨은 "내가 딱 봐도 느껴지는 게 있지 않나. 난 영광스러운 밑반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곽튜브는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 둘 중에 한 명으로 좁혀지지 않나. 이번 백상은 '기침대전'(기안84, 침착맨)이다. 백상에서 서로 끌어안고 '고생했다 희민아', '병건이 형' 이렇게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침착맨은 "그런 느낌도 있겠지만 아무렴 어떠냐. 좋은 게 좋은 거다. 그래서 참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침착맨은 구독자 약 24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이말년이라는 필명으로 웹툰 '이말년씨리즈', '이말년 서유기' 등을 연재했다. 이후 트위치, 치지직, 아프리카TV 등 플랫폼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스트리머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개인방송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만찢남', tvN 예능프로그램 '그림형제'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5월 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선 유재석, 기안84, 나영석 PD, 탁재훈과 함께 TV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침착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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