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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한결 같이 믿어준 소속사 감사…결과물 자랑스러워"(컬투쇼)

기사입력2024-04-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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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이 소속사에 감사함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그룹 아일릿 멤버 윤아, 민주, 모카, 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아일릿에게 "음악방송에서 1위 하고 소감 이야기하면서 못한 이야기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일릿은 "회사분들한테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더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번주 '인기가요' 1위! 아일릿의 마그네틱!"이라고 외쳤고, 권혁수는 "축하한다. (꽃다발) 받고, 소감 안 들어볼 수 없다"라며 상황극을 했다.


아일릿은 "우리 데뷔 앨범이 얼마나 최선을 다한 결과물인지 우리는 다 알고 있지 않나. 그건 변하지 않는 거니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가 자주 감사드리지 못해도 우리 마음 다 알 거라고 생각하고, 하이브 구성원 분들 한결같이 항상 우리를 믿고 응원해 줘서 감사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더 말할 사람 있냐"라고 물었고, 아일릿 멤버는 "우리 엄마다. '엄마 1위 했어요.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이어 모카는 일본어로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아일릿 원희는 "우리가 1위를 하게 됐다. 나를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아일릿 멤버는 "연습생 기간 동안 차로 데려다주셔서 수고하셨고 고맙다. 1등 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기름값은 꼭 갚아야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사연을 읽으며 "회사 동료가 노래 너무 좋다고 들어보라고 했는데 '마그네슘'이라고 알려줘서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왔었다. 노래 제목이 '마그네틱'이었다"라고 읽었고, 아일릿은 "많이들 헷갈려하신다"며 웃었다.


김태균은 "'마그네틱' 처음 듣자마자 대박 냄새가 났다"며 "민주는 첫 소절 '웨잇어미닛' 녹음만 2시간 걸렸다고"라고 물었다. 민주는 "맞다. 2 시간하고 다음 날 또 녹음했다. 느낌을 잘 못 찾았다"라며 처음 녹음할 때 목소리로 부르니 김태균은 "심심했네"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태균은 "후속곡 '러키걸 신드롬'도 난리가 났다. 이 노래는 어떤 곡이냐"라고 물었다. 아일릿은 "소소한 러키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담은 우리의 엉뚱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라고 소개했고, 김태균은 "약간 말괄량이 같은 곡이네"라며 수긍했다.

이어 아일릿은 "맞다. 그런 느낌이 있고, 가사 안에 실제로 우리가 생각했던 운 좋은 현상들을 우리가 차별을 해서 녹아들어 가 있다"라고 말했다.

권혁수는 "그럼 멤버 중 제일 좋이 좋은 멤버는 누구냐"라고 물었고, 아일릿은 "모카가 늘 잃어버리는데 늘 다 찾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결국 잃어버린 적은 없는 거네. 잠깐 떨어져 있던 것"이라고 말했고, 아일릿은 "안경도 잃어버렸었는데, 차에서 부러진 채로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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