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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韓 모든 음원차트 1위+빌보드 진입, 신기하고 감사…아직 실감 안 나" (컬투쇼)

기사입력2024-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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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이 전세계적인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그룹 아일릿 멤버 윤아, 민주, 모카, 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원래 완전체가 5명인데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못 왔다고"라고 언급했다. 권혁수는 "이로하는 어디 갔냐"라고 물었고, 아일릿은 "학업 문제 때문에 개인 일정으로 못 왔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막내니 학교 가야 된다. 공부해야지"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방청객들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지 않나. 부담스럽진 않나"라고 묻자, 아일릿은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기뻐했다. 권혁수는 "방청객들도 신기하게 보고 있다. 서로 신기한 건 매한가지"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나랑 권혁수가 들어올 때랑 아일릿이 나올 때랑 (방청객들) 눈빛이 다르다"라며 관찰했다.


이후 김태균은 아일릿에게 "그룹 소개를 해달라"라고 요청했고, 아일릿은 "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를 담은 'I WILL'과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 'IT'을 결합한 하나의 단어로,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될지 기대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듣고 있던 김태균은 "모카는 이 소개 멘트를 얼마나 외웠냐"라고 물었고, 모카는 "데뷔하고 많이 소개하니 외워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데뷔한 지 한 달도 안 되지 않았나"라고 묻자, 모카는 "이제 딱 한 달이 되었다"라며 수줍어했다.

이어 김태균은 모카에게 "일본 멤버냐. 일본에서 태어나서 쭉 살다가 한국 와서 한국어 배운 지 얼마나 되었나"라고 물었다. 모카는 "이제 2년 되었다"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또 김태균은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 데뷔 곡부터 난리난 그룹 많지 않은데"라고 언급했고, 권혁수는 "나오자마자 초대박 났다"라며 극찬했다.


권혁수는 "어제 기준으로 한국의 모든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축하한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더 중요한 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거다. 빌보드 차트 어떻게 되었나"라며 궁금해했다.

권혁수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는데, 데뷔 곡으로 든 건 케이팝 역사상 처음이다"라며 극찬했다.

김태균은 아일릿에게 "연습생 시절도 있었고, 데뷔도 했는데 이런 좋은 결과가 있으니 어떠냐"라고 물었다. 아일릿은 "너무 신기한 것 같다. '마그네틱' 좋아하는 분들 많다는 게 신기하고 기쁘고, 데뷔한 지 한 달도 안 된 우리를 좋아해 주셔서 감동했다"며 감격했다.

민주는 "차트에 올라간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고, 원희는 "실감이 아직 안 나는 것 같다. 신기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 후 권혁수는 "너무 궁금한 게 멤버들도 직접 스트리밍 하면서 듣나"라고 물었고, 아일릿은 "씻을 때 노래 틀어놓고 씻는데, 민주가 우리 앨범 전곡을 다 틀어놓고 무한 반복하더라. 귀여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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