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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효성, 세상에서 제일 예뻐…존댓말 서운해" [소셜in]

기사입력2024-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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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이상형 전효성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실물이 재밌고 토크가 잘생겼어요. EP.37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곽튜브에게 "얼마 전에 전효성 앞에서 춤추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앞서 곽튜브는 '전현무계획'에 출연한 전효성 앞에서 '샤이보이' 안무를 췄던 바 있다.


장도연은 "한 번 보여 달라"라고 제안했고, 곽튜브는 시범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춤을 추던 곽튜브는 PPL 박스를 넘어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전효성을 만나고 나서 전효성 이야기를 하루종일 했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어보면 '전효성이 1등' 이라더라"라고 폭로했다. 곽튜브는 "그런 분과 밥을 먹고 번호도 따고 춤을 췄다"며 행복해했다.

곽튜브는 "거기서 비하인드를 이야기하자면 촬영하면서 말을 놓기로 했다. 그런데 촬영 끝나고 전효성한테 문자가 왔는데 '준빈 씨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봐요'라고 존댓말로 문자가 왔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근데 처음 보고 말을 놓는 것도 전효성이 불편해할 수도 있다"라며 곽튜브를 위로했고, 원지는 "그런 희망 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희망 준 적 없다. 희망 갖지 않았죠"라며 다급하게 묻자, 곽튜브는 손을 저으며 "사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좋은 경험이다"라고 답했다.

그 후 장도연은 "(곽튜브) 닮은 꼴 이야기가 엄청 많더라. 비 닮은 꼴이다"라고 언급해 곽튜브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에 곽튜브는 "비 닮았다는 게 딱 한 번 있었다"라고 답했고, 빠니보틀은 "누가 그랬냐"라고 물었다. 곽튜브는 "그때 만났던 여자친구가…"라고 언급해 모두 말을 잃었다.

이어 곽튜브는 "그때 만난 여자친구가 비랑 지드래곤을 닮았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예전에 비해 되게 용 된 거다"라고 디스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원지는 빠니보틀에게 "근데 이 사람(빠니보틀)도 사람이 다른 것 같다. 용 된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 출연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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