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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주변에 좋은 여자 남 소개해주기 쉽지 않아"(돌싱포맨)

기사입력2024-04-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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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개그맨 이상준에게 소개팅을 시켜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아내가 꽂히면 다 보는 스타일이다. 요즘 '돌싱포맨'에 꽂혔다. 재훈이 형한테 그렇게 꽂히나보다. 그냥 웃기다더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오늘 3시간 반의 전체적인 과정 속에서의 재훈이 형을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김준현은 "'인생술집' 할 때 얼마나 징징거리고 대본 갖다 주면 '에잇 이거 안 해' 했던 거 다 안다. 하지만 나는 아내의 즐거움과 행복을 깨기 싫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저는 사랑도 못 하고, 있어도 있다는 말 못 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 아니냐. 내가 안 하면 얘네들 다 고아 되는 거다. 예능 고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재훈이 형 없는 '돌싱'은 상상이 안 간다"고 하자 탁재훈은 "상민이가 없으면 안 된다. 임팩트가 있어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제가 결혼을 안 했으니까 형들이 '왜 결혼 안 했어' 좋은 여자가 있으면 소개해주겠다고 하는데 재훈이 형은 그런 얘길 한 적이 없다. 주위에 좋은 여자가 있으면 본인이 도전하는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주변에 좋은 여자가 생기기 쉽지 않다. 그 여자를 누구 소개시켜주는 건 더 쉽지 않다"고 받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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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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