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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박수홍 "스트레스 탓 한쪽 눈 망막 찢어져…뿌옇게 보여 괴롭다"

기사입력2024-04-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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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극도의 스트레스 탓에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에 '쌍축 파티 with 박수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박수홍은 병원 진료를 앞두고 있다고 고백,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 아니냐. 근데 난 이게 그냥 스트레스가 아니다. 그냥 내 삶이 부정 당하는 걸 떠나서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거였다"라고 친형을 비롯해 가족들과 횡령 등 혐의로 법정 다툼 중인 걸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래도 세상이 공평한 게 내가 아팠던 만큼 또 다른 사랑하는 대상들이 생기더라"며 "지금은 그것 때문에 버티고 있지만 말은 안 해도 데미지가 온 상태"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한쪽 눈에는 망막 열공이 와서 찢어졌다. 먼지가 날아다니는 것 같고, 뿌옇게 보여 괴롭다"고 호소했다. 또 박수홍은 "허리 상태도 안 좋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고 있다. 안 먹으면 진짜 힘들다"라며 "수술 정도까지 가려면 더 있어야 되고 지금은 진통제나 주사를 맞는 것 밖엔 없다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큰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임신 5개월 차고, 오는 10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박수홍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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