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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한화 이글스 경기 관람 중 두 눈 가린 이유('찐팬구역')

기사입력2024-04-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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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차태현이 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셀프 시야 차단용 개구리 안대를 착용한 채 경기를 관람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본격 찐 팬들의 처절 응원기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또한,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한다.

오늘(22일)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3회는 이글스와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타이거즈 찐팬 야구 레전드 김병현, 배우 윤경호, 아이돌 이채연이 출격해 이글스 찐팬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과 물러섬 없는 응원전을 맞붙는다.


이 가운데 차태현이 셀프 시야 차단을 위해 개구리 안대를 준비해와 웃음을 자아낸다. 이미 지난 자이언트와의 대결에서 차태현은 "내가 보면 지는거 같아"라며 "나는 안 봐도 돼. 우리가 이기는 게 중요해"라며 쇼파 뒷자리를 자신의 지정 좌석으로 지정한 바 있다. 차태현 노력의 결과였을까? 이글스는 당일 자이언트와의 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자체 시야 차단을 위해 ‘개구리 안대’를 준비한 것.

차태현은 "내가 불안해서 눈 감은 애로 (안대를) 준비했어"라며 걱정을 내비치자 김태균은 "그럼 우리 2연승이다"라며 차태현이 안대를 한 것만으로도 승리에 한발짝 다가선듯 기쁨을 드러낸다.

아니나 다를까 이글스와 타이거즈의 경기가 시작되자 연신 심장 쫄깃한 경기가 이어지면서 차태현은 개구리 눈이 되어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고. 그러나 이글스가 아웃의 위기에 처하는 위태로운 순간 개구리 안대를 벗고 만 차태현은 심판의 "아웃"외침에 "너희가 소리지르는 바람에 내가 보고 말았잖아"라며 아웃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이글스 콘크리트 찐팬의 아우라를 드러낸다고. 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셀프 시야 차단까지 나선 차태현의 처절한 응원기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영구로 변신한 채 응원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의 영구 변신에 김태균은 "완전 찰떡이다 찰떡"이라고 소리치며 좋아했다고. 지난 경기에서 이글스가 승리한 덕에 조세호가 대표로 영구 변신을 하게 된 것. 조세호는 이글스 유니폼에 영구를 타이거즈 유니폼쪽에는 정상적인 조세호의 모습으로 등장해 ‘반반 영구’의 신세계를 연 것. 이에 인교진은 "반반 영구가 너무 웃겨. 머리 땜빵도 반만 이글스 쪽에 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개구리 안대'로 셀프 시야 차단에 나선 차태현에 이어 '반반 영구'로 변신한 조세호까지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찐팬들의 염원이 이루어질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ENA,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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