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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10년만 AOMG 떠난다 "계약 종료 의사 상호 확인"[공식입장]

기사입력2024-04-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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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10년간 몸담은 AOMG를 떠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AOMG 측 관계자는 22일 iMBC연예에 "사이먼 도미닉과 AOMG는 지난 2024년 2월 아티스트의 계약 종료 의사를 상호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고 있으나 현재 완료된 것은 아니며 이와 관련된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AOMG와 사이먼 도미닉 양측 모두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로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OMG는 지난 2013년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회사다. 쌈디는 1년 뒤 이곳에 합류, 공동 대표 이사직을 맡다가 2018년 대표직을 내려놓고 본업인 음악 활동에 집중해 왔다.

박재범은 지난 2021년 12월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 최근에는 대표 이사직을 맡았던 DJ 펌킨(김수혁)도 사임해, 하이어뮤직을 이끌던 유덕곤이 새로운 수장이 됐다.


앞서 지난 3월 28일에는 가수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도 AOMG를 떠난 바 있다.

한편, AOMG에는 로꼬, 코드 쿤스트, 갓세븐 유겸, 정찬성, 기안84 등이 소속돼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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