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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밥 샙 "아내 2명 有…세 번째 아내 구한다" [소셜in]

기사입력2024-04-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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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샙이 두 명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밥 샙에게 최홍만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로레슬링 선수 밥 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용주는 밥 샙에게 "우리가 너의 엄청난 팬이다. 우리 쇼에 나와줘서 정말 영광이고 지금도 굉장히 크네.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며 감탄했다. 밥 샙은 "50살이다. 좀 오래됐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용주는 "그런데도 여전히 몸이 좋네. 서른 살이라고 해도 믿겠다"라며 칭찬했다.

김민수는 "직접 러브레터를 쓴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밥 샙은 "있다. 내 아내들한테 자주 쓴다"라고 답했다. 이용주가 "결혼했냐"라고 묻자, 밥 샙은 "사실 결혼 한 지는 좀 됐는데, 나의 상황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밥 샙은 "나에겐 두 명의 아내가 있다. 한 명은 라틴 아메리칸이고 다른 한 명은 일본인이다. 어쨌든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듣고 있던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은 "그게 가능하냐", "아내가 두 명?", "이혼했다가 다시 새로운 아내가 생긴 게 아니라 동시에 아내가 두 명이라고?" 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밥 샙은 "같이 결혼한 상태다. 우리는 세 명이 한 마음이다. 여행도 같이 다니고 다 공유하고 같은 침대에서 다 같이 잔다"라며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놀린다. '커플'이 아니라 '트러플'이라고 한다"며 웃었다.

김민수는 "국적이 사우디아라비아냐"라고 묻자, 밥 샙은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좋아해서 이렇게 공유하면서 사는 게 괜찮다"라고 털어놨다.

영상 마지막에 밥 샙은 "'피식 쇼' 재밌게 즐기셨나. 싱글이거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 곧 보자. 또 만나자"라며 세 번째 아내를 찾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피식대학'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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