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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대표 "플레이브, 가을엔 더 큰 장소에서 콘서트 가능할 것"

기사입력2024-04-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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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가을 콘서트를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제작사 VLAST 이성구 대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VLAST 이성구 대표가 참석했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5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지난 2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아스테룸 : 134-1)' 발매 이후 다양한 행보를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음반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넘어서며 자신들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한 버추얼 아이돌 최초 국내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단독 팬콘서트 동시 접속자가 7만 명에 달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20년 MBC 사내벤처 1기로 선정된 블래스트는 플레이브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이성구 대표가 이끌고 있다. 그는 2002년부터 MBC에 몸을 담으며 시각특수효과(VFX) 슈퍼바이저로 재직했다. VR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1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지난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열고 팬덤 '플리(PLLI)'를 만난 플레이브. 이 대표는 플레이브의 가을 콘서트도 예고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이 대표는 "올림픽홀을 대관할 때만해도 플레이브를 모르는 분들이 많기도했고, '대관이 안될 것'이란 얘기도 많이 들었다"며 "이번 콘서트는 우리 입장에선 소중한 시간이었다, 여기서 입증을 해야 더 큰 곳에서 공연할 수 있으니 콘서트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관이 너무 힘들었는데 얼마 전에 경쟁PT를 따내서 더 큰 곳 대관을 성공했다. 가을 정도에는 지금보다 더 큰 장소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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