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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업계 힘든 상황…힘들다 생각하면 마음만 괴로워할 수 있는 것 한다”

기사입력2024-04-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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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어”

iMBC 연예뉴스 사진

조재현 딸 조혜정이 업계 불황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0일 조혜정은 자신의 채널에 ‘복싱하고, 밥 먹고, 본업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정은 “제가 좋아하는 복싱 하러 왔다. 2년 전에 시작했는데 요즘 실력이 조금 는 것 같다”고 하며 “선생님이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오래 쉬기 위해 길게 대답하려고 노력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배우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도 담겼다. 조혜정은 “요즘 작품 수가 줄어 업계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그런데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면 마음만 괴롭지 나아지는 건 없다. 그래서 저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걸 하는 편”이라고 하며 “무의미한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거나 괴롭고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잘 써보고 있다. 회사에 자주 가서 연습도 해 보고 영상도 찍고 이것저것 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신의 퀴즈4’로 데뷔한 조혜정은 2018년 부친 조재현의 미투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조혜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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