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독박투어2’ 유세윤, 국내 여행 최다 독박자 선정→상의 탈의 후 바다 입수

기사입력2024-04-21 13: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무조건 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독박투어2’의 유세윤이 상의 탈의까지 감행한 채 바다에 입수하는 월드클래스 열정(?)으로 ‘최종 독박자 벌칙’ 수행을 완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6회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홍인규가 강원도 양양의 맛집과 ‘서피비치’를 즐긴 뒤, ‘문어 낚시’까지 재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유세윤은 ‘첫 국내 여행 최종 독박자’가 된 직후, 한겨울 같은 날씨에도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무조건 한다!”라는 ‘독박 정신’(?)를 실천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경주와 영덕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낸 ‘독박즈’는 두 번째 여행지인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양양 도착 직후 이들은 ‘저녁 식재료 마트비’를 건 독박자를 정하기로 했다. 이때 홍인규는 휴게소에서 구입한 ‘경찰차 미니카’를 꺼내 “미니카가 회전하다가 멈추는 곳에 있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자”라고 합의했다. 그 결과, 게임을 제안했던 홍인규가 ‘독박자’가 돼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마트에 들어선 ‘독박즈’는 장동민표 ‘장터국밥’을 기대하며 폭풍 쇼핑을 했다. 이후 외갓집 감성이 가득한 숙소에 도착해 할머니 패션으로 환복했고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김준호와 홍인규는 과거 인기를 모았던 ‘집으로’ 콩트를 20년 만에 소환했고, 급기야 장동민까지 ‘할매가 뿔났다’ 속 할매로 돌변해 세계관 대충돌을 일으켰다. 20년 만에 재현한 ‘콩트 대전’이 큰 웃음을 안긴 가운데, ‘독박즈’는 미나리 향 머급은삼겹살에 장동민표 장터국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가마솥에 제대로 끓인 장동민표 장터국밥을 맛본 김준호는 “동민아, 너 이거 장사해도 되겠다”라며 극찬했고, 유세윤 역시 “동민이 형은 ‘최종 독박’ 안 걸려도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장셰프’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유세윤이 추천한 양양 맛집에서 아침 식사를 먹기로 했다. 이후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는데 김대희가 ‘아파트 쌓기’ 게임에서 꼴찌를 했다. 사실 ‘독박즈’는 전날 김대희를 ‘독박자’로 만들기 위해 이 게임을 설계(?)했던 터. 의심 없이 속아 넘어간 김대희는 뒤늦게 황당해 했지만, ‘맏형’답게 웃으며 넘어갔다.

드디어 유세윤의 추천 맛집에 도착한 ‘독박즈’는 이 집의 간판 메뉴인 청국장과 순두부,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맛집 사장님은 유세윤을 보자마자 포옹했고, “다른 방송에서 촬영해 달라고 했는데 허락을 안 했다. 세윤이가 온다고 해서 촬영을 허락한 것”이라고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든든히 배를 채운 ‘독박즈’는 MZ들의 서핑 성지인 ‘서피비치’로 이동했다. ‘양양의 발리’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독박즈는 기념 촬영을 하며 커피를 즐겼는데 ‘커피비 내기’ 독박게임에서 유세윤이 또다시 ‘미니카’의 선택을 받아 ‘4독’으로 중간 1위에 올라섰다.

‘최종 독박’의 공포가 엄습했으나 유세윤은 “우리 지난번 사이판 여행에서 문어 못 잡았잖아. 여기서 문어잡이 재도전 해보는 게 어때?”고 제안했다. ‘독박즈’는 다시 의지를 불태웠고 낙산항으로 이동해 ‘문어낚시’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문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독박즈’는 이번에도 ‘해물라면’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육지로 돌아온 이들은 ‘5인 문어낚시비 독박자’와 ‘국내 여행 첫 최종 독박자’ 선정을 위해 마지막 게임을 하기로 했다. 김준호는 “문어로 시작했으니 문어로 끝을 보자”며 고래 모양 과자로 미니낚시를 하자고 했다. 그 결과, 유세윤과 ‘독박 박빙’을 이루던 홍인규가 먼저 문어낚시에 성공해 독박 면제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유세윤이 국내 여행 ‘첫 최다 독박자’로 결정됐고, 마지막까지 문어를 낚지 못한 김대희가 ‘낚시비 독박자’가 되어 쿨하게 비용을 냈다.


유세윤은 비장한 표정으로 벌칙 수행을 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막바지 한파로 인해 동해 바다 수온이 체감 영하였지만, 유세윤은 과감히 상의를 탈의한 뒤 바다에 뛰어들었다. ‘독박즈’는 “세윤이 하체 운동했나 봐. 몸 좋네~”라고 탄성을 연발했고 하얗게 질려 나온 유세윤에게 “멋지게 ‘독박투어’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들어갔어야지~”라며 재입수를 요구해 끝까지 대환장 케미를 폭발시켰다. ‘최다 독박자’에 무려 5회나 등극한 유세윤과,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최다 독박자’가 된 적이 없는 장동민의 기록이 대비를 이뤄 짠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독박즈’가 다음 여행에서는 또 어떤 ‘찐친 케미’를 보여줄지에 기대가 치솟는다.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독박즈’의 리얼 여행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계속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