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뉴스 사진](http://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4/04/20/pYVuNkXMqRiG63849242916053553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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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무인도를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도라와 고필승(지현우 분)은 촬영을 마치고 배를 타지 못해 무인도에 갇혔다. 풍랑으로 인해 촬영팀의 배가 돌아올 수 없었던 것.
박도라는 잠든 고필승을 바라보다 잠에서 깬 고필승이 “뭐야? 남의 얼굴을 왜 그렇게 뜯어봐”라고 묻자 당황해 그의 머리를 친다.
박도라는 “모기! 모기가 오빠 피 빨아먹으려고 해서 잡아주려고 한 거다“고 변명하며 “그동안 꼭 동물원 원숭이 같았다. 먹는 거, 조는 거 마음대로 찍고 피곤해서 피하면 싸가지없다고 욕한다. 여긴 쳐다보는 사람도 사진 찍어대는 사람도 없다. 완벽한 자유, 오랜만이다“고 한다.
이어 “돈 더 많이 벌어서 이 섬에 도라랜드 만들 거다. 생각만 해도 좋다“고 하던 박도라는 고필승이 자신들을 데리러 오는 배를 발견하고 뛰어가자 “배 왜 이렇게 일찍 왔어. 천천히 와도 되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한다.
한편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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