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신혜선 "여행 가는 거 너무 싫어…듣기만 해도 피곤해" [소셜in]

기사입력2024-04-20 12: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신혜선이 여행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금)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연기가하고팠던배우들의 고생배틀 👅나영석의 지글지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영석PD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신혜선에게 "예를 들어 여행을 간다. 신혜선이 여행을 가, 친구 한 4명 모았어. 계획은 누가 짜냐"라며 "신혜선은 (계획을) 짜는 스타일이냐"라고 물었다.


듣고 있던 신혜선은 "안 짠다"라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가자는 대로 이끌리는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신혜선은 "그렇다"며 끄덕였다. 나영석 PD는 "친구가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할 건데"라고 말하자, 신혜선은 "벌써 피곤하다"라며 기겁하며 웃었다.

이어 신혜선은 "나는 여행 가는 거 진짜 너무 싫어한다. 여행을 안 좋아한다"며 "그 얘기만 들어도 피곤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여행보다 집이 좋은 집순이냐"라고 묻자, 신혜선은 "맞다. 난 집순이다. 왜 집순이라고 얘기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집에 많이 있는다"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집에 많이 있으니까"라며 웃었고, 변요한은 "집에 있으면 좋은 거다"라며 칭찬했다.

신혜선은 웃으며 "변요한과 이엘 성향이 맞는다"라며 언급했고, 이엘은 "성격은 기본적으로 좀 내향성이 강한데 여행은 너무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그 후 나영석 PD는 "요즘 꽂혀 있는 관심사 같은 게 궁금하다. 근데 그게 이엘한테는 여행도 그중에 하나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엘은 "요즘 관심사는 가드닝이다"라고 밝히자, 신혜선은 "언니 진짜 다재다능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엘은 "과천, 그 화훼농원 있는 근처에 화원, 농원 구경 가는 거 좋아한다. 거기서 나무 사 와서 우리가 진짜 손바닥 만한 땅에 마당? 정원이 조그맣게 있다. 루프톱같이 조그맣게 있는데, 거기다가 이거 저거 심는 거 좋아한다"며 설명했다.

한편,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 '채널십오야'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