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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민, 치명적 비주얼+피지컬…빠져드는 '블랙홀 매력'

기사입력2024-04-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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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우민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배우 차우민이 한 편의 흑백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차우민의 한계 없는 매력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화보 속 차우민은 모든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 새로운 인생 화보로 완성했다. 몽환적이면서 시크한 아우라는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이 뷰파인더 안에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화보 컷들 역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을 뚫고 나온 차우민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피지컬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는 불꽃같은 눈빛과 폭발적인 에너지, 과감한 포즈도 함께 더해져 한층 강렬하고도 감성적인 결과물로 완성됐다.

화보 촬영 후 차우민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인터뷰도 진행됐다. “어머니가 시네필이셔서 자연스럽게 저도 영화를 가까이하며 살아왔어요. 하나둘 작품을 접하다 보니 점점 영화에 대한 동경이 생기더라고요”라고 말한 그는 “일단 해보면 되니 불가능한 건 없어요. 스스로도 생각이 많아지면 못 할 걸 아니까 그냥 해버려요”라고 전해 차우민만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차우민은 차기작 '스터디그룹'에서 연기할 피한울 역에 대해 “피한울은 이미 붕괴된 곳에서 홀로 외로이 서 있는 인물이에요. 자신이 처한 환경에 불만도 없어서, 더 나아갈 생각 없이 폐허 속에 존재하고 있어요”라 간략히 소개해 새 캐릭터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차우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5월호와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차우민은 지난해 공개된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배우로서 포텐셜을 터트렸다. 그는 존재만으로도 섬뜩한 유일고 서열 1위 고경준 역으로 변신해 주요 전개의 한 축을 맡았다. 특히 차우민이 펼친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두려움에 사로잡힌 불안정한 감정을 몰입도 있게 그려냈고, 잔혹한 생존 본능이 발현되며 이야기에 숨 막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활약했다.

이처럼 데뷔 4년 차에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 낸 차우민. 그는 티빙 '스터디그룹'과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 출연하며 지치지 않는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지큐 코리아(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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