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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1기 순자, 영식 도우려다 팀킬 “17기 순자는 정리했대”

기사입력2024-04-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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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본의 아니게 11기 영식을 방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57회에서 11기 순자가 11기 영식에게 연애 조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영식에게 “어제 오빠 입으로 다 얘기했다더라”라며 8기 옥순에 대해 말했다. 옥순에게 마음이 있는 영식을 도와주고 싶은 것.

앞서 옥순은 순자에게 “본인에 대해 설명을 엄청 하더라, 물어볼 새도 없이”라며 영식과의 데이트에 대해 밝혔다. 이에 순자가 영식에게 “여자들한테 통하려면 남의 입도 빌릴 줄 알아야 한단 말이야. 말 너무 많이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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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순자는 옥순에게 “저 오빠는 진짜 여자친구한테 잘하긴 해. 통화도 잘 되고, 연락도 잘 되고”라며 영식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17기 순자님이랑 옥순님이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어제 순자님 정리를 했대. 옥순님한테 더 집중하고 싶대”라고 모두 밝혔다. 이를 본 MC들이 “다 말하면 어떡해!”라며 난감을 표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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