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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다시 태어나도 ♥황재균과 결혼…지금이 가장 행복" [소셜in]

기사입력2024-04-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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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남편 황재균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목)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 '잠수이별 vs 환승이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티아라 출신 지연이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지연은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 VS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외모를 갖기"라는 질문을 받았고, 지인들은 무조건 후자라고 외쳤다. 하지만 지연은 "난 전자. 난 다시 태어나도 나는 우리 여보(황재균)랑 결혼할 거야"라며 해맑게 답했다.


지인은 "이렇게 살아봤는데, 후자로 살 필요가 있겠냐"라고 되물었고, 지연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여보랑 결혼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뽐냈다.

이어 지연은 "미래로 가기 VS 과거로 가기"라는 질문엔 "난 무조건 미래가 궁금하다. "라며 "지금이 가장 행복해"라며 당당하게 말했고, 지인들은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연은 "난 비즈 공예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그거 뭐지? 신발에 색칠하고 그림 그리는 커스텀도 하고 싶다"라며 "오빠(황재균)가 그런 거 잘한다"며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했다. 이에 지인은 "근데 좀 아는데 지연이 그림 진짜 못 그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에 지연은 "잘 아네. 좀 아는 게 아니고 잘 알아"라며 "내가 제일 잘 그리는 거 하나 그려볼까. 대신 보고 한 번이라도 피식하면 인정하는 거로"라고 말하며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지인은 "나 벌써 피식할 것 같은데"라며 웃었고, 지연은 알 수 없는 그림을 보여줬다. 이에 지인들은 "이게 뭐냐"며 고민하다가 "짱구 엄마?"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고, 지연은 기뻐하며 "맞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한편, 티아라 출신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iMBC 유정민 | 사진 '지연 JIYEO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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