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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김용건 "늦둥이 아빠는 부의 상징.. 돈 없으면 못 낳는다"(아빠는꽃중년)

기사입력2024-04-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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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8일 방송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등장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용건을 보고 "어쨌든 대단하시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용건이 "대단하다는 게 뭐냐"고 되묻자 김구라는 "왕성하게 활동도 하시고"라고 설명했다.

김용건은 "감사하지 뭐. 젊은 나이도 아닌데"라고 했고 좌중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용건의 나이는 1946년생 만 77세로 39세 나이 차이의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2년 전 아들을 얻었다.


김구라가 "얼마 전에 알파치노도 그렇고 드니로도 그렇고 80 가까이 되신 분들이 아이를 낳았다"하자 김용건은 "다 부의 상징이지. 돈 없으면 그렇게 못 낳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 또한 김용건을 두고 "한국의 알파치노시다"고 극찬했고, 김용건은 "난 가진 게 없다. 어쩔 수 없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잘 커야지"라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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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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