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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자주 아파…당뇨 전 단계 나온 적 有" [소셜in]

기사입력2024-04-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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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수)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의 새로운 건강 루틴 업데이트 완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수지가 새로운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냉장고를 열며 "당근이 왔다. 제주도에서 내 친구가 보내줘서 엄청 잘 먹고 있다. 가끔 당근을 생으로 먹긴 했는데, 요즘은 갈아서도 먹고 아주 잘 먹고 있다"며 소개했다.


강수지는 "루틴으로 매일매일 하는 행동들이 몇 가지 늘었다. 나의 매일 일상 루틴을 소개해주겠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일단 내 일상생활에서 가장 바뀐 점은 텀블러를 예전에도 챙겨 다니려고 했는데, 요즘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텀블러다"라며 새로운 텀블러를 공개했다.

계속해서 강수지는 "요즘 텀블러에다가 정수기 물에 그냥 물을 좀 섞어서 따뜻한 물을 가지고 챙겨 다닌다. 올 겨울에 코로나도 걸리고 부비동염도 걸리고 목도 아프고 했다. 그런데 이 따뜻한 물을 마시니까 굉장히 좋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강수지는 "또 한 가지 루틴이 생겼다. 제주도에서 친구가 당근을 엄청 많이 보내줬다.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같은 생야채를 가지고 다닌다"라며 루틴을 소개했다.


강수지는 "말하다 보니까 '얼마나 건강해지고 싶어서 저럴까'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여러분들도 알지 않나. 내가 자주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나는 좀 건강을 챙겨야 한다. 자주 아파서. 통을 사서 외식을 하면 항상 흰쌀밥을 먹은 지 오래됐고, 집에서는 항상 현미밥을 먹기 때문에"라며 "당뇨는 아니지만 당뇨 전 단계인 적이 한번 있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강수지는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흰밥을 먹게 되면 혈당이 높아진다더라. 그래서 야채류나 당이 올라가는 걸 조절해 줄 수 있는 생야채를 가지고 다니면서 생야채를 같이 먹는 거다. 옆에 있는 사람도 좋고 외식을 하면서도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iMBC 유정민 | 사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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