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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유현철, '방송용 파혼설' 선긋기 "악플러 고소" [소셜in]

기사입력2024-04-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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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커플 김슬기, 유현철이 '방송용 파혼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악플러들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유현철은 자신의 SNS에 "악플러들의 특징, '그게 악플인지 몰랐다'. 허위사실, 아이들 관련 악플 끝까지 잡는다. 고소하기 딱 좋은"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파주경찰서 전경과, 악플러 고소를 위해 작성한 진술녹음 고지와 동의 확인서가 담겼다.

유현철은 김슬기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열애 중인 일상과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오고 있다. 김슬기는 ENA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2년 12월 열애 사실을 밝혔다.

최근 유현철이 김슬기의 SNS 팔로우를 끊고 함께 찍은 사진 일부를 삭제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파혼설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두 사람의 불화가 실제로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심리상담소를 찾아가 상담사에게 불화를 털어놓은 김슬기와 유현철. "어제 싸웠다.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제대로 상담을 못 하겠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방송용 파혼설'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현철이 '조선의 사랑꾼' 방송 다음날 SNS에 "내 사랑 슬기"라며 불화설을 일축하는 듯한 글을 남긴 것. 이에 유현철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고, 김슬기는 전날 자신의 SNS에 "주작한 적 없음"이라는 글로 '거짓 불화설' 등에 선을 그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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