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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영화 개봉된다…사육사 “아이바오에게 ‘괜찮니?’ 물어보고파” (유퀴즈)

기사입력2024-04-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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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 가족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0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에서는 ‘짱구 엄마’ 목소리의 주인공인 강희선 성우,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 2002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거스 히딩크와 절친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송영관과 오승희 사육사에게 얼마 전 중국으로 떠난 판다 푸바오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물었다. 송영관은 “벚꽃이 만개했는데, 봄이면 벚꽃을 꺾어다 줬으니 푸바오가 생각날 수밖에 없더라.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승희는 “푸바오를 처음 안아봤을 때”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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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푸바오와 함께했던 날들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라며 궁금해했다. 송영관은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진 영화 ‘안녕, 할부지’라며 오는 9월~10월 극장 개봉이 목표라고 최초로 공개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겪는 과정이 담긴 바오 가족의 이야기라는 것.


유재석이 “바오 가족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라고 묻자, 오승희가 “엄마 아이바오에게 ‘괜찮니?’라고 물어보고 싶다. ‘푸바오를 낳고 기르면서 괜찮았니? 지금 쌍둥이 육아하는데 힘들진 않니?’ 물어보고 싶고 대답을 듣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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