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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 日에린 "한국어 공부 위해 매일 일기 쓰는 중"

기사입력2024-04-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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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코드 에린이 독학으로 한국어를 마스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의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헬로 월드 코드 :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23년 ABEMA TV에서 개최된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에서 선발됐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와 수록곡 'Blur'(불러), '스무살의 봄', '봄 비'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B1A4 히트곡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한 진영이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제작을 맡았다.


이날 에린은 "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일본인이지만,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능숙하게 질의응답에 응했다. 이와 관련 "나도 아예 한국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꿈을 진심으로 이루고 싶다는 마음을 증명하기 위해 독학했다. 아직도 한국어 일기를 매일 쓰는 중"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유니코드의 신보 전곡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후 6시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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