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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 "'SNL' 출연하고 싶어… 래퍼 가능" [소셜in]

기사입력2024-04-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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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SNL'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꽁꽁 얼어붙은 마동석 위로 김무열이 걸어 다닙니다. | EP.36 김무열 | 살롱드립2'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무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윤승아가 박지환 칭찬을 그렇게 하더라"라며 김무열에게 함께 영화 '범죄도시4'에 출연하는 박지환을 언급했다.


이에 김무열은 "박지환과 내가 감수성이 되게 닮았다. 한겨울이었는데, 영화팀에서 촬영장 앞 쉼터를 잡아줬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김무열은 "'무열아, 이 노래 진짜 좋은데 들어봤어? 하면서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라며 그 노래를 들려줬다. 그 노래 듣고 같이 울었다"며 "그동안 나를 지나갔던 많은 것들이 스쳤는데, 형도 비슷한 걸 느꼈더라"며 닮아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또 혼자 캠핑을 좋아하는 박지환은 '하늘에 별을 보는데 김무열이 생각이 났다'며 한 시간씩 전화를 했었다고. 이에 김무열은 "한 시간 통화하곤 했는데 반복되니까 내가 점점 피하게 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장도연은 "최근에 'SNL 코리아'에 출연했던 박지환 편을 봤냐. 인간 박지환을 누구보다 아니까 주변 배우들 반응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무열은 "그렇게 놀라워하지 않는다. 원래도 독특한 면도 많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장도연은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되면 'SNL 코리아' 같은 코믹한 거에 도전하고 싶냐. 본인의 '재미 지수'는 몇 점인가"라고 물었다. 김무열은 "그렇다. 나의 재미 점수는 2점이다"라고 답했고, 장도연은 "아니다. 센스가 좋다"라고 김무열을 칭찬했다.

한편,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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