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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고원, 앨범 대만족 "10점 만점에 9점" 이유는

기사입력2024-04-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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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이 신보 작사에 참여한 그룹 루셈블이 앨범에 만족감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보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품었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루셈블의 새벽(Dawn)을 시작으로, 낮(Day)과 모두가 함께 모인 특별한 밤(Girls' Night)까지, 루셈블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과 감정을 앨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Girls' Night(걸스 나이트)다. 작사를 맡은 혜주는 "노래가 완성됐을 때, 평소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무대로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멤버들과 같이 부르니 힘이 더 실린다. 더욱 많은 분들이 이 얘기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곡 'A Butterfly's Signal'(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을 비롯해 'Moonlight'(문라이트), 'Boomerang'(부메랑), 'He Said I Said'(히 세드 아이 세드), 'Truman Show'(트루먼 쇼), 'Starlight(스타라이트)' 등이 수록됐다.

여진은 '문라이트' 작사에 참여했다. "한없이 작아지고 힘들어도 새벽에 은은하게 뜨는 달처럼, 우린 언제나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비비는 '히 세드 아이 세드', 고원은 '트루먼 쇼', 현진은 '스타라이트'를 작사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만큼 앨범 만족도도 크다고. 고원은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이다. 멤버들이 작사에도 참여했고, 디테일한 손길이 다 닿아있어서 애정이 간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선정 비하인드도 들을 수 있었다. "처음부터 '걸스 나이트'가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부메랑'과 고민했었는데, 하이틴스럽게 소화를 잘 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 작사를 맡은 혜주는 "부담도 됐지만, '멤버들에게 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루셈블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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