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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타이틀 '쉬시', 놀라움 뜻하는 감탄사"→박명수 "좋아하는 스타일"(라디오쇼)

기사입력2024-04-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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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스타가 된 베이비 몬스터가 출격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베이비몬스터가 처음으로 KBS에 왔다고 하던데 너무 귀여웠다. 너무 감사하게도 라이브도 해준다고 한다"며 "8~9년 전 블랙핑크가 처음 나왔는데 '너희 정말 잘되겠다'했다. (베이비 몬스터를)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딱 그 모습이었다"며 응원했다.


또 박명수는 "KBS에 처음 오니 어떠냐"라고 물었다. 로라는 "우리가 신인이고, KBS는 처음이라 다들 너무 설레고 영광이었다"라고 답했고, 아현은 "라디오 처음이라 너무 떨리는데, 박명수를 실제로 만나서 너무 신기했다"라고 웃었다. 박명수는 "실물 어떠냐"라고 물었고, 아현은 "너무 잘생겼다"라고 바로 답했으나, 박명수는 "거짓말부터 배우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 "첫 라디오인데 박명수 라디오에 나와서 영광이고, 너무 신기하다"며 감격했다.

박명수는 "한국인 멤버들과, 일본 멤버들, 태국 멤버. 다국적 그룹이다"라며 그룹을 소개했다. 이어 "YG에서 나온 팀. 블랙핑크가 8~9년 전 나왔었다. 그때 제니가 쓰고 있던 명품 모자 뺏으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웃었다. 지금도 기억하더라"며 추억했다.

이어 박명수는 "(라디오에 출연한) 기분이 어떠냐"며 외국인 멤버들에게 물었다. 로라는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는데, 너무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고, 박명수는 "첫 스케줄이 '라디오쇼'인데 어떠냐"라고 말했다. 파리타는 "(라디오쇼를) 계속 유튜브에서 봤는데, 실제로 오니 너무 신기하고 조금 긴장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팀 이름이 '베이비 몬스터'다. 너무 귀여운데 소개해달라"라고 말했다. 아현은 "베이비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 몬스터는 괴물 같은 실력을 가졌다는 뜻이다"라고 바로 답하자, 박명수는 "외웠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현은 "죄송하다"며 "베이비몬스터는 YG 스웩이 넘치는 팀이다"라며 간략히 소개하며 웃었다.

듣고 있던 박명수는 "베이비몬스터 특징이나 장점은 뭐냐"라고 묻자, 로라는 "우리 베이비몬스터는 베이비스러운 면도 있고, 무대에 올라가 본업 할 땐 힙한 스웩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 베이비몬스터는 이런 장점이 있다. 이런 것도 있나"라고 말하자, 파리타는 "아무래도 우리 7명 전부 연습도 꽤 오래 해서 보컬 실력도 대단하고, 라이브도 잘하는 친구들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연습생 6 연한 멤버도 있고, 외국에서 온 멤버들은 3년을 했는데, 짧은 시간이 아니다"라며 "(라디오쇼) 오기 전에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공부했는데, 그동안 테디가 했는데, 양현석이 프로듀싱해줬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베이비몬스터에게 "타이틀 곡 '쉬시'는 어떤 내용을 가진 노래냐"라고 물었다. 라미는 "우리 타이틀 곡 '쉬시'는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다"라고 소개했고, 박명수는 "'쉬시'를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비트가 있어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며 칭찬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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