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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생겼는데" 김승수, 20년 만 메이크오버… '중년 박보검' 변신 완료 (미운우리새끼)

기사입력2024-04-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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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20년 만에 스타일을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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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20년 만에 헤어스타일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승수와 함께 한 장소를 찾았다. 이곳은 퍼스널컬러 스튜디오. 김승수는 무려 20년 동안 똑같은 스타일을 유지해 주변인들로부터 "스타일 좀 바꿔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김승수는 "그동안 바꿀 일이 없었다. 내가 맡은 역할이 다 비슷한 역할이었지 않나"라고 변명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김승수의 母는 "그건 핑계일 뿐이지"라며 아들의 스타일을 지적했다.

퍼스널컬러 검사를 받은 이후 김승수는 미용실로 향했다. 11년 째 김승수의 전담으로 일한 헤어디자이너는 "그동안 머리 띄우기 정도와 앞머리 길이 정도만 달라졌다"라며 스타일 변화에 대해 적극 지지했다.


이상민은 "형이 중년 박보검 아니냐. 박보검 스타일로 가자"라고 제안했지만 김승수는 "내가 무슨 이런 스타일이냐"라며 거절하면서도 결국에는 스스로 가위를 들고 머리카락을 잘랐다.

안대를 끼고 헤어디자이너에게 스타일을 맡긴 김승수. 이윽고 스타일이 완성됐고, 김승수는 거울로 확인한 본인의 모습에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벤져스를 비롯한 MC들도 김승수의 스타일 변화에 감탄했다. 특히 서장훈은 "이렇게 잘생겼는데!"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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