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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준 "틈만 나면 노출신에 벗는 이유? 뜨려고…" 솔직 고백

기사입력2024-04-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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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뜨기 위해(?) 노출을 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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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준이 스페셜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신동엽은 "이준 씨가 굳이 그런 얘기 안 해도 되는데, '나는 솔직히 뜨려고(?) 벗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준은 "사실 이번에는 노출신이 없는데 제가 만들어서 찍었다. 원래 없었지만 굳이 벗고 찍었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주 틈만 나면 벗네"라고 호통쳤다.

이준은 "이번에는 묶여서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통 옷을 입으면 보호대를 입을 수 있다. 근데 제가 '맨 몸으로 맞아보겠다'라고 하니까 감독님께서 '굳이..?'라고 하시더라. 근데 하고 나서 되게 후회했다"라고 말했다.


독립한지 이제 6개월이 됐다는 이준. 가장 좋은 점이 엄마의 잔소리 해방이라고. 이준은 "독립 후 가장 좋은 점이 어른이 되서 가장 행복한 점이다. 다리를 떨어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이 없다. 추울 때 왜 춥게 입고 다니냐, 배 안 고픈데 밥먹으라 그러고 지금은 누구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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