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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폭탄 발언’ “내 아들은 박혁권이 죽였다!”

기사입력2024-04-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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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대통령 후보 박혁권을 고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은수현(김남주)은 출판기념회를 열어 몰려든 기자들 앞에서 김준(박혁권)이 아들 강건우를 살해한 범인이라고 밝혔다.

은수현의 폭탄 발언에 기자들은 벌떼처럼 달려들며 질문을 퍼부었다. 은수현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변호사는 은수현에게 “경찰 전화가 왔다. 조사 시작한다더라”라고 전했다. 은수현이 경찰서에 출석하자 역시 기자들이 몰려들었지만 담당 경찰은 “조사 중”이라고만 답했다.


강수호(김강우)에게 후배 기자들이 “우리도 보도해야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강수호는 “김준 대통령 되면 감당할 자신 있어?”라며 일축했다.

후배 기자들은 그런 강수호를 실망스럽다는 표정으로 지켜봤다.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은..”이라며 후배들은 무척 실망한 표정이었다.

시청자들은 은수현의 포스에 감탄했다. “대통령은 은수현이 하자”, “은수현 몸조심해야 해”, “너무 현실같아서 화난다”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지은 작가가 만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13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오는 '드라마의 여왕' 김남주, 로코와 판타지에 이어 미스터리에 도전하는 차은우,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몰입감으로 대중을 매료시켜 온 김강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보여온 임세미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명실공히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월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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