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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이상형? 술·담배 NO, 본인 꿈 사랑하고 미래 있는 집순이" [소셜in]

기사입력2024-04-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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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목)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에선 '내 꿈은 너였어. 김사나. 아기 강쥐와 햄찌의 역사적 만남l EP.2 신예은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트와이스 사나와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사나는 신예은에게 "항상 '냉터뷰' 할 때마다 물어보는 건데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고, 신예은은 "나 이상형 진짜 까다로워"라고 답했다.


이에 사나는 어떤 걸 보냐고 묻자, 신예은은 "술·담배를 안 하고, 건전하고 바른생활을 하며 고집 있거나 까다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본인의 꿈을 사랑하고, 미래가 있는 '집순이' 였으면 좋겠고, 주변에 여자친구들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사나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웃음이 터진 신예은은 "너무 현실적이지. 그리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나는 "예은이가 바라는 모든 걸 갖춘 사람인데, 부모님이 반대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신예은은 "망설일 것 같긴 하다. 부모님이 보는 눈은 또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고민은 하는데 '오케이 헤어질게요'는 못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신예은은 "아무튼 난 그렇게 이상형이 까다로워서, 일단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나는 "이미 저번에 나온 친구((여자)아이들 미연)는 '자기가 완벽하니까 자기 같은 사람을 만나면 된다' 하더라"라며 저번 주 게스트 미연을 떠올렸다.

듣고 있던 신예은은 "난 그 자신감이 너무 부러웠다"고 말하자, 사나는 "둘이 연결시켜 줄까"라고 재빨리 답했다. 눈을 반짝이던 신예은은 "안 그래도 내가 사나랑 미연 조합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사나는 "진짜? 같이 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예은은 "다음에 나도 불러 줘"라며 만남을 기대했다.

한편, 배우 신예은은 드라마 '정년이'를 촬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사나의 냉터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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