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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세영, 25억 계약금에 환호→학력 위조 폭로에 만신창이

기사입력2024-04-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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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오세영의 악행을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17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란은 천애자(최지연 분)에게 25억 계약금 제안을 받았다며 “우리 이제 살았어!”라며 기뻐했다. 팬사인회 개최를 하게 된 것.

정다정(오승아 분)은 왕요한(윤선우 분)과 함께 강세란의 팬사인회를 지켜보며 “우리 입장에선 저렇게 빈틈이 많은 게 다행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세란을 보며 “어디 실컷 웃어봐. 피눈물 나게 해줄 테니까”라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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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윤보배(반효정 분)가 “학력, 경력 다 위조된 것입니다. 가짜 손녀 탄로 나니까 날 해치려고까지 한 파렴치한 인간입니다”라며 강세란의 악행에 대해 밝혔다. 정다정도 무대에 올라 강세란이 딸을 바꿔치기한 사실을 폭로했다. 강세란은 “이거 다 조작된 거예요. 다 거짓말이야!”라고 외쳤다. 하지만 관객들은 그에게 물건을 던지며 분노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세란 당하는 모습 보니 속시원하다”, “가짜 임신도 곧 들통날 듯”, “강세란 어서 감옥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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