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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석천 픽' 라이즈, '보석함'으로…"Love119 응급상황 그 자체"(종합)

기사입력2024-04-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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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소원을 풀었다. 그토록 갈망하던 그룹 라이즈(RIIZE)와 만나 실컷 얼굴 구경을 하게 된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라이즈 멤버 원빈, 쇼타로, 은석, 성찬, 소희, 앤톤의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라이즈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국내 1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예리한 눈썰미로 발견한 미남 스타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의 버라이어티쇼 콘셉트 웹예능 프로그램. 시작컴퍼니가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1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홍석천은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으로, 남성을 보는 예리한 눈썰미를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난 인물. 그가 인스타그램(SNS) 팔로우를 하면 '뜬다'는 정설까지 자리 잡은 상황이다.

그간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무빙'의 배우 김도훈부터 그룹 더보이즈의 비주얼 담당 멤버 주연, 숨은 보석 보석 코스트나인 이진우, 이무생로랑 이무생, 모델계 원석 이채원과 김현재 등 이른바 홍석천 픽(Pick)을 받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들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최근 방송가에서는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하는 것이 남자 아티스트의 등용문이나 다름없다는 풍문이 돌 정도다.


특히나 라이즈는 홍석천이 꾸준히 '보석함'에 소장하고자 언급해 온 섭외 1순위 아티스트였다. 그중에서도 멤버 원빈은 수차례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가수 김재중부터 NCT 태용까지 라이즈와 연관이 있는 이들이 출연할 때마다 홍석천은 원빈의 이름을 부르짖었다. 김재중 출연 당시 그는 "원빈아 나와 달라고, 라이즈 원빈"이라며 카메라를 붙잡고 애원했고, 해당 장면은 캡처되어 팬들 사이의 유행 '밈(meme)'으로 손꼽히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팬들의 염원을 받아들인 라이즈. 해당 소식을 접한 이들은 "홍석천님 산소호흡기 준비해야 할 듯", "드디어 출연하는구나", "너무 웃길 거 같다", "벌써부터 비명소리가 들리는 느낌", "단체로 나가서 기대된다. 사실 좀 다행이다", "기대할게요", "잘하고 오길", "6명 예능 그림 귀하다" 등의 격한 환영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즈 6인이 뭉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림 역시 희귀하다. 데뷔 직후 대세 반열에 오른 신인 아이돌이기에 아직 예능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 멤버 앤톤의 아버지이자, 선배 가수 윤상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후 라이즈의 두 번째 선택은 '홍석천의 보석함'인 셈이다.

예능 초보 라이즈와 주접 천재 홍석천이 펼칠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홍석천의보석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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