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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트와이스 사나 애정하고 좋아해…어떤 사람인지 궁금" [소셜in]

기사입력2024-04-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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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트와이스 사나와 워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목)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에선 '내 꿈은 너였어. 김사나.🌸 아기 강쥐와 햄찌의 역사적 만남🐶⚡️🐹l EP.2 신예은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트와이스 사나와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사나는 신예은에게 "냉터뷰 출연에 흔쾌히 응해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신예은은 "(사나) 언니니까 했고, 우리가 같이 한 프로에 나올 기회가 많이 없으니까 같이 하면 재밌겠다 싶었다"라고 답했고, 사나는 "재밌게 놀아보자"며 설레했다.


사나는 "근데 우리가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거 같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내가 (사나) 언니 진짜 팬이었다"며 "언니를 진짜 애정하고 좋아해서 '사나 언니 같은 매력을 내가 가져야겠다'"고 밝혀, 사나는 "무슨 소리야"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신예은은 "'(사나) 언니는 어떤 사람이지' 하면서 궁금했는데, JYP 주변 아는 사람들 만나 언니랑 친분이 있다고 하면 '나 소개해달라. 같이 밥 먹으면 나도 껴달라'고 요청했다"며 다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신난 신예은은 "근데 그게 (사나) 언니 귀에 들어간 거야. 그걸 모르고 있었다가 우리가 어떤 행사를 가서 멍 때리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뭔가 엄청 초롱초롱한 눈빛이 느껴져서 딱 보니까 언니가 날 쳐다보고 있더라"라며 시그널 보내던 사나의 모습을 따라 했다.

당황한 사나는 "내가 그랬나"라며 기억하지 못했고, 신예은은 "'아 안녕하세요' 이랬는데 언니가 와서 (얘기) 들었다고 바로 번호 교환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사나는 "예전부터 얘기를 듣기도 했었고, 그 행사에 (예은이가) 왔다는 걸 알고 약간 '타이밍 맞으면 말 걸어야겠다' 했는데 딱 마침 테이블이 가까웠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사나가) 먼저 다가와서 내가 엄청 떨었다"고 언급했다. 사나는 "그때 사람들이 좀 많아서 귀에 대고 얘기하고 그랬다"며 "처음 만났는데 '얘기 들었어요. 연락처 좀 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며 웃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사나는 "아무한테나 내가 이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신예은은 "내가 좋아서?"라고 물었고, 사나는 "친해져 보고 싶었다. 어떤 친구인지 너무 궁금하고, 같은 JYP 출신이지만 마주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예은은 "그날 끝나고 내가 집 가면서 '언니, 저 예은이에요. 언제 볼까요? 지금!'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나는 "집에 가는 길에 발만 찍고 다시 나와서 만났다"며 심상치 않았던 첫 만남 비하인드를 밝혔다.

듣고 있던 신예은은 "만나서 대화하면서 '근데 우리 첫 만남에 이런 얘기해도 돼?'라고 했다"고 언급했고, 사나는 "맞다. 되게 프리하게 얘기도 하고 '유학 가고 싶다. 나 영어 공부하고 싶은데'라고 했는데, 예은이가 '언니 같이 가면 정말 좋겠다'더라"라며 "되게 적극적인 친구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웃고 있던 신예은은 "나 그때 긴장했었다. 마지막에 음료도 쏟아서 신발도 다 젖었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신예은은 드라마 '정년이' 촬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사나의 냉터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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