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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리스크 우려한 '아이랜드2', 보호자 심층 인터뷰+생활기록부까

기사입력2024-04-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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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가 학폭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자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에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 N/a'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신영 PD와 이창규 PD를 비롯해, 태양(메인 프로듀서), 24, VVN(뮤직 프로듀서), 모니카, 리정(퍼포먼스 디렉터), 참가자 24인이 참석했다.

'아이랜드2'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배우 송강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 총 10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최종 24인의 지원자들이 '아이랜드'에 입성해 경쟁한다.

앞서 A씨는 참가자 중 한 명에게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신영 PD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원자 전원은 보호자들까지 면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쳤다. 그뿐만 아니라, 객관적 판단을 위해 생활기록부 검토를 통해 검증했다. 용인되어서는 안 될 중대한 사안이기에 향후에도 발생하면 지체 없이 확인하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랜드2'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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