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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180cm 子 폭풍 성장 근황 공개…딸 오열한 사연은? [소셜in]

기사입력2024-04-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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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큰 아들 룩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목)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드디어 공개하는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 인터뷰 (feat.푸바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의 아들 룩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룩희에게 "인사 부탁한다"라고 권했다. 손태영 아들은 "나는 룩희고, 15살이다. 손태영, 권상우의 아들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룩희는 "키가 거의 180cm이다. 지금도 계속 자라고 있다"라고 밝혔고, 손태영은 "무릎이 계속 아프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손태영은 "아직 사춘기냐"라고 물었고, 룩희는 "나는 사춘기가 아닌 것 같은데, 끝난 것 같다"라며 "요즘은 엄마가 좀 더 그런 편이다. 엄마랑 다툼이 있는 것 빼고는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손태영은 "(사춘기가) 1년 반에서 2년 정도 심하게 왔었다. '왜 그런 것 같냐'라고 물어보니 '그냥 감정이 그랬다'라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손태영은 룩희에게 "공부를 잘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룩희는 "지금 좀 어렵긴 한데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손태영은 "시험 쳐서 학교를 왔는데 다른 환경인 거다. 처음 한두 달 헤맸다"며 "(룩희가) 정신을 차린 계기가 있었다. 성적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듣고 있던 룩희는 "학교 축구 시즌과 공부가 겹쳐서 좀 힘들었는데, 이제는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이 인기에 대해 묻자 "축구와 운동을 좋아하니 남자들한테만 인기가 있다"라고 답했다. 손태영이 "여자친구가 있나"라고 묻자, 룩희는 "없다. 하지만 여자 친구들은 있다"며 "이상형은 키가 크고 착하며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동생 리호가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룩희는 "솔직히 남자 친구 갖긴 좀 힘들 것 같다. 걔 성격을 남자 친구가 받아줄 수가 없다. 말이 너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딸 리호가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된다는 소식을 들은 것.

손태영은 딸에게 "푸바오가 예쁘게 사랑받았잖아. 그니까 거기 가서도 예쁘게 사랑받고, 또 이제 푸바오 아기도 낳고 해야지. 푸바오는 잘할 거다"라고 위로했고, 리호는 "한국 가면 푸바오 이제 못 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손태영은 "밤에 무슨 난리냐. 너 푸바오 좋아했어?"라고 묻자, 리호는 "응. 귀여워"라고 답했다.

손태영은 "근데 너 이제 자야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둘은 웃음을 터트렸다.

iMBC 유정민 |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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