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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손미나, ‘이태리 미남들과의 추억’ "지오바니, 엔니꼬..."

기사입력2024-04-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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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가 이탈리아 미남들의 추억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손미나가 ‘외국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전했다.

이날 손미나는 김숙과 임장을 하기 위해 등장했다. 손미나는 외국 여행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살기에도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좋았던 도시들이 많았다면서 특히 “이탈리아 북부에서 살 때 재밌는 이야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너무 시골이라 에어컨도 없는 동네였다. 세탁기는 설치해달라고 부탁했다. ”라고 손미나는 말을 이었다.


“그런데 가보니 박스째 고대로 있고 설치도 안 됐다. 아직 이탈리아어가 능숙하지 않을 때라 주인과 얘기하기도 어려웠다”라고 손미나는 얘기했다. “결국 사람 보낼테니 나보고 하라더라. 다음날 아침 초인종 소리가 나서 가보니 난닝구(!) 차림의 잘생긴 남자가 서있었다”라고 말을 이었다.

‘미남’ 소리에 김숙과 박나래는 “재밌는 이야기다”라며 귀를 쫑긋 세웠다. 손미나는 “시간이 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해 큰 웃음을 전했다.

“외국 시골이면 아플 땐 어떡하냐”라는 주우재 질문이 손미나는 “진짜 그런 적 있다. 벌레에 물려서 많이 아팠다”라고 경험을 얘기했다.

“동네 청년 엔니꼬가 이웃 마을 병원까지 데려다줬다”라는 손미나 이야기에 MC들은 귀를 기울였다. “병원과 약국 오가며 더욱 친해졌다”라고 손미나가 말하자 장동민은 “이제 약국 청년 나오냐”라고 말했다.


손미나가 “약국 청년 이름까진 기억 안 난다”라고 말했다. 미남 청년들과의 추억을 떠올린 손미나 모습에 MC들도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미나와 송진우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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