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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슬 "롤모델 남궁민, 연기자로서 롱런 하고 싶어" [소셜in]

기사입력2024-04-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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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하슬이 고민 상담과 함께 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목) 코미디언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말숙언니 좋아해요, 꼰삼촌...좋...좋댓구알 (feat.최하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최하슬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 고말숙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최하슬이 등장하자 고말숙은 "눈웃음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고, 김대희도 "배우 느낌이 난다"라고 칭찬해 최하슬은 크게 웃었다. 이에 김대희가 "이거 비웃은 건데"라고 말하자, 최하슬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대희는 최하슬에게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연기를 입문한 거네"라고 물었다. 최하슬은 "첫 시작이 '심스틸러'라는 유튜브 채널이다"라고 답했고, 김대희는 "개그맨 심문규인가"라며 반갑게 말했다. 고말숙은 "거기서 또 인재를 발굴했네"라며 감탄했다.

김대희는 "여기저기 러브콜이 많다고 하던데"라고 언급했고, 최하슬은 "감사하게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너튜브'랑 '웃기시네'에서 불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웃기시네' 그거는 민성준이"라며 언급했고, 고말숙은 "이거 개그맨들이 꽉 잡고 있구나. 어디 못 도망가게"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김대희는 최하슬에게 "아 봤네 맞네"라며 뒤늦게 최하슬을 알아보며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어 김대희는 "'오빠 좋아해요' 아니냐"라고 물었고, 최하슬은 "맞다"라며 반가워했다.

뭔지 모르는 고말숙은 "어떤 거냐. 한번 보여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김대희는 "밑도 끝도 없이 '좋아해요'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희는 고말숙을 보며 "좋아해요. 오빠 좋아해요"라면서 최하슬이 했던 연기를 보여줬고, 고말숙은 "너무 무섭다"며 시선을 피했다.


이에 최하슬은 고말숙을 보며 "오빠 좋아해요. 진심이에요"라며 직접 연기를 보여줬고, 고말숙은 "너무 예쁘고 좋다. 눈에 별이 박혀있다. 엄청 초롱초롱하다"며 감탄하며 부끄러워했다. 김대희가 "나는 어떠냐"며 눈을 크게 뜨고 보여주자, 고말숙은 "간이 썩었다. 술을 좀 줄여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꿈이 뭐냐는 질문에 최하슬은 "영화배우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김대희가 "롤 모델이 있을 거 아니냐"라고 묻자, 최하슬은 "남궁민 배우의 연기 스타일이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고말숙은 "다행이다. 남궁민이 이상형이라고 하는 줄 알고 겹칠 뻔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희는 최하슬의 고민을 들으며 "연기자로서 롱런 하고 싶다. 이런 얘기잖아"라고 말했다. 고말숙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엄청난다. 아주 탐난다"라고 말했고, 김대희는 "(연기에 대한) 애정이 있는 거지"라며 칭찬했다. 고말숙은 "근데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 가지고"라고 말했고, 최하슬은 "아 그래요?"라며 부끄러워했다.

고말숙은 "나도 시작했던 판이 유튜브나 인터넷 쪽이었어가지고 나도 거의 롱런하는 쪽이다"라며 경험담을 들려줬다. 듣고 있던 김대희는 "얼마나 됐나"라고 물었고, 고말숙은 "10년 넘었다"라고 밝혀 김대희는 "롱런이지"라며 감탄했다.

고말숙은 "롱런하는 이유는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사고 치면 안 되고 술은 행복할 때만 마셔야 한다"며 조언했다. 이어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우리 회사로 모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꼰대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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