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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실제 모델’ 유재철 장례지도사, ‘파묘’ 보고 실망한 이유 (유퀴즈 온더블럭)

기사입력2024-04-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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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장례지도사가 ‘파묘’를 보고 억울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9회 ‘우리들의 블루스’ 특집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 영화 ‘파묘’ 고영근 역 실제 인물 유재철 장례지도사,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배우 박지환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이자 30년간 수천 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유재철 장례지도사가 ‘자기님’으로 등장했다. 1,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파묘’에서 배우 유해진이 연기한 장례지도사의 실제 모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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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혹시 ‘파묘’ 보셨나?”라고 묻자, 유재철이 “첫날 봤다. 아들, 딸하고 같이 봤는데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속에서 유해진이 관 속에 있는 귀중품을 훔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 유재철은 “너무 억울하다”라며 모티브로 삼았지만 실제와는 다르다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파묘’ 전개 중 아주 극적인 사건이 있다”라며 ‘첩장’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철은 “어떤 재벌 집에서 이장 의뢰가 들어와서 갔다. 작업이 다 끝나고 올라오려는데, 한쪽 흙이 무너지더라. 다른 관이 살짝 보였다”라며 경험담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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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이모’ 오승희 사육사, 전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서울시향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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