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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소속사 이사+지분有?"…케이윌, 진땀 해명 [소셜in]

기사입력2024-04-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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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스타쉽 '이사설'을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역대급 고음으로 무대 찢어버린 뮤지컬 배우 (feat.케이윌, 하도권, 셔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케이윌, 하도권, 몬스타엑스 셔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소라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이소라는 몬스타엑스 셔누에게 "(셔누는) 엄청 대시받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셔누는 "대시? 거의 안 받아본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케이윌은 "거의 안 받아봤단 얘기는 받아봤단 얘기네"라며 날카롭게 물었고, 셔누는 회피하며 "화장실 좀 자유롭게 다녀와도 되는 거냐"라며 화장실로 도망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그 사이 이소라는 케이윌에게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사님이라고? '몬스타엑스'를 그렇게 혼내시고"라고 물었고, 하도권은 "기세가 남다르긴 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소라는 "하도권이 볼 때 케이윌의 적응 능력이 어떠냐"고 물었고, 하도권은 "이사님에게 어떻게 평가하냐"고 답했다. 듣고 있던 케이윌은 손사래를 치며 "이사 아니다. 회사의 창단 멤버다"라고 해명했고, 하도권은 "창단 멤버면 지분이 있네"라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기둥 9개를 케이윌이 (세웠다)"고 말했고, 하도권은 "확실히 여유가 있다"며 살폈다. 이소라는 "얼굴도 밝고 풍채가 있다"라며 놀렸다.

케이윌은 당황하며 "생계형, 생활형 가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앨범을 낸 지 꽤 오래되지 않았냐. (케이윌은) 생계형이 아니다"라며 부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마침 화장실에서 돌아온 같은 소속사 셔누에게 하도권은 "(케이윌이) 너희 회사 이사라며"라고 묻자, 셔누는 "나도 디테일하게는 모르지만, 사실 이사라고 해도 괜찮을 만큼이다. 지분도…"라며 함께 놀렸다.

이에 케이윌은 "처음 회사랑 계약을 하고, 그 사이에 어려웠던 시간들이 있었다. 회사도 나도 같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면서 고민하지 않고 한 번은 일단 재계약을 했다. 나름 내가 가진 의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왜 하고 있는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윌, 하도권, 몬스타엑스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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