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하도권 "이소라, 슈퍼모델 때부터 파격적…너무 좋아했다" 팬심 고백 [소셜in]

기사입력2024-04-10 22: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하도권이 이소라에게 수줍은 팬심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역대급 고음으로 무대 찢어버린 뮤지컬 배우 (feat.케이윌, 하도권, 셔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케이윌, 하도권, 몬스타엑스 셔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소라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이소라는 몬스타엑스 셔누에게 "죄송한데 아주 어리지 않냐. 아이돌이니까'"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셔누는 웃으며 "아주 어리지 않고, 92년 생이니까 33살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소라는 "92년생? 내가 슈퍼모델 되던 해에 태어났다"고 말했다. 하도권은 "'슈퍼모델 선발대회' 1회. 92년도"라고 덧붙였고, 케이윌은 "와~ 선배님 진짜…이게 연예인"이라며 놀랐다. 이소라는 "이거 다 화장이다. 화장발. 다 지우면 없다는 거"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어 이소라는 하도권에게 "내가 엄청난 팬이다"라며 "원래 하도권 같이 생긴 사람들을 좋아한다"라고 언급해 하도권은 매우 부끄러워했다.

또 이소라는 케이윌, 하도권, 셔누에게 "근데 지금 세분 다 민눈이다"라며 매우 만족해했다. 이에 케이윌은 셔누에게 "너 (쌍커풀)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셔누는 "없다. 생기면 이상하다"며 눈을 크게 떠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하도권은 이소라에게 "이소라를 너무 좋아했는데 슈퍼모델 선발대회 1회가 너무 파격적이었다"며 "'우와~ 저런 분이 세상에 있구나' 하면서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된 게 처음이다. '역시 사람은 잘돼야 하는구나. 보고 싶은 사람을 보려면' 싶더라"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가수 케이윌이 "(이소라) 선배님 자료 화면이 지금도 (방송 등에서) 나오지 않냐"라고 말했고, 이소라는 "창피해 죽겠다. 과거의 나를 보는 건 오그라든다"면서 수줍어 했다.

이어 하도권은 "(이소라가) 그때 모습하고 지금 모습이 변함없다"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화장 지우면 모르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윌, 하도권, 몬스타엑스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