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한소희가 개인 SNS에 복근을 노출한 거울 셀카와 함께 한 팬에게 답장한 편지를 올렸다.
앞서 팬이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 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 봐 아는 척을 못 하겠네요. 많이 좋아합니다!”라는 쪽지를 전달한 것.
이에 한소희가 “네 맞아요.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음... 다시 생각을 고쳐잡으려고 노력해요.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네요. 감사해요, 아는 척해주셔서!”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팬의 쪽지에 저렇게 답장해 주는 건 처음 본다. 따뜻해”,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 “응원하고 있어요. 나쁜 말에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 인정 2주 만인 지난달 30일 결별을 발표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폭설’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한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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