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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 오늘(9일) 7주기…췌장암 투병 끝 별세

기사입력2024-04-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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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가 세상을 떠난지 7년이 흘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영애는 지난 2017년 4월 9일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했다. 향년 66세.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영면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투병 중이었으나, 이를 숨기고 종영 후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했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그의 유작이 됐다.

1951년생 김영애는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가을 여자', '당신없는 행복이란', '사랑의 향기', '모래시계', '그대 목소리', '아버지', '당신뿐인데', '아테나: 전쟁의 여신',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했다. 애틋한 모성애 연기로 '국민 엄마'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변호인'으로 2014년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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