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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한때 걸그룹 활동.. 서태지, 룰라와 같은 무대 섰다"(4인용식탁)

기사입력2024-04-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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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미가 데뷔 계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송선미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우희진, 고은미, 손경이를 초대했다.

이날 고은미는 "어떻게 배우가 됐냐"는 질문에 "예고 가서 웨딩 모델만 4년을 했다. 그때는 더 잘 벌었다. 화보를 다 찍고 다녔으니까. 그러다가 25세에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송선미가 "걸그룹도 했냐"고 묻자 "예고는 오디션을 보낸다. 노래 잘 못 한다. 흥이 하나도 없다. 예고니까 선생님이 예쁘장한 애들 몇 명을 오디션에 보낸 거다. 김원준, 엄정화 선배의 뒤를 이을 신인을 키우겠다며 오디션을 봤다. 노래를 되게 못 한다. 추억의 발라드를 불렀다. 생각도 안 했는데 합격했다"고 돌이켰다.


고은미는 "걸그룹 이름이 티라비였다. 내가 티비, 라디오, 춤 잘 추는 친구는 비디오였다. 몰라. 왜 그렇게 졌는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미는 그러면서 "서태지, 룰라랑 같은 무대 섰다. 그때 우리는 신인이었다"고 고백했다.

고은미는 "당시에 랩을 했다"면서 즉석에서 당시 랩을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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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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