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현숙은 임호를 두고 "오빠 기억 나? 오빠랑 '장희빈' 했잖아"라고 말했다.
임호는 "'전원일기' 전부터 현숙이를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내 후궁이 하도 많아서"라며 어물거렸고, 조하나는 "좋았겠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하나가 "후궁을 다 기억하긴 하냐"고 묻자 임호는 "가물가물하다"고 답했다.
김지영은 이민우를 두고 "이 분은 다 죽여버리셨다"고 했고, 이민우는 웃으며 눈물을 닦았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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