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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잊지 않아"…민호→키, 먼저 떠난 친구에게

기사입력2024-04-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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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와 키가 먼저 떠난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8일은 종현의 생일이다. 이에 키는 자신의 SNS 계정에 "Happy b day love"라는 글을 적어 동료의 생일을 축하했다. 고인을 비롯해 키, 민호, 온유, 태민까지 샤이니 멤버 모두가 야외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민호 역시 자신의 계정에 "생일 축하해. 잊지 않아 언제나"라는 글과 함께 지난 종현 생일날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고인을 기렸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아티스트의 생일을 잊지 않았다. 공식 SNS에 종현이 생전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리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링딩동' '셜록' 등 팀으로도 활약했다. 이어 2015년 솔로 가수로서도 주목받았다.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소설책 '산하엽 : 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출간하는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태민의 '프리티 보이' 등 타 아티스트의 곡 작업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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