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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부부싸움에 블랙박스 동원 “자존심 걸린 문제” [소셜in]

기사입력2024-04-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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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와 손민수 부부가 블랙박스를 동원한 부부싸움 현장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개인 채널에는 ‘실제상황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싸운다고?! 부부싸움 블랙박스 녹취 파일 최초공개! [금쪽같은 내 남편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미 다 시켰다니까?”라고 하는 임라라와 “내 얘기를 들어봐. 나는 진짜 억울하다니까”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손민수.

미나리를 시켜달라고 했는지, 장바구니에 담아달라고 했는지 대립하던 두 사람은 전 직원을 불러 모아 블랙박스를 확인하기로 했다.


영상을 확인하기 전, 미나리를 구매하기 위해 마트에 간 손민수는 “너무 억울하지만 내가 사과해야지. 마음은 미안함인데 표현이 안 돼”라고 하며, 집에 오자마자 ‘미안해, 나를 사랑해 줘, 이제 이런 일 없도록 할게’라고 ‘미나리’ 삼행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엄청난 잘못은 아니지만 저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PD님들은 모셨다”, “이게 이미지 싸움이다. 라라가 똑 부러지고 꼼꼼하고 저는 덤벙대고 실수하고. 어제 억울해서 머리가 이만큼 빠졌다”고 주장하며 블랙박스를 확인한다.

영상에서 “내 거 혹시 로그인 돼 있어? 그러면 미나리 추가해 봐”라고 확인되자 좌절하던 임라라는 다음 영상에서 손민수가 “내일 새벽에 오는 걸로 몇 그램 시킬까?”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자 승리의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리고 마지막 영상, “장바구니에 담아 놓을게”라는 손민수의 말에 손민수는 자신의 기억이 맞았던 것에 환호하며 부부싸움이 종결됐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손민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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