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제훈×이동휘’ 편이 펼쳐졌다.
형사반장 역할로 등장한 유재석은 이제훈, 이동휘를 스카웃해 형사 1팀으로 데려왔다. 이제훈과 이동휘가 등장하자 미주와 박진주는 입을 틀어막으며 절로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이제훈을 소개하면서 “코가 가장 높은 수사관”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옆선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이제훈에 이어 이동휘는 인사 대신 소감부터 전했다. “유치원 온 것 같다”라는 이동휘 말에 멤버들은 “산만하다는 거냐”라며 바로 눈치를 챘다.
이동휘는 이어 “예능 출연 몇 번 했는데 반응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처럼 잘생긴 사람과 나올 때랑 혼자 나올 때 여자멤버들 반응이 다르다”라는 말에 멤버들 모두 크게 웃었다.
주우재는 “여자들만 그런 거 아니다. 우리도 그랬다더라”라고 말했다. 박진주는 “러블리즈 나왔을 때 오빠들 반응이 막...”이라며 섭섭함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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