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불을 끄고 사는 엄마와 위기의 형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母는 형이 동생에게 폭력성을 보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 형제는 함께 장난감을 갖고 논다. 그런 가운데 동생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 주지 않자 형이 동생을 발로 때리며 폭력을 가하는데 금쪽이 母는 “왜 때리냐”라고만 묻고 지켜본다. 금쪽이 母는 가만히 서 있었던 이유를 묻자 “제가 중재를 하긴 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런데 아빠의 입장은 달랐다. 금쪽이 父와 있을 땐 형제 갈등이 없었다는 것.
이어진 영상에서 금쪽이 母는 냄비를 들고 화장실을 가 의문을 자아냈다. 그 정체는 바로 따뜻한 물. 인덕션 잔열로 데운 물로 세안, 발 씻기, 바닥 청소까지 하는 금쪽이 母. 이 모든 것은 화장실 불을 켜지 않고 이루어졌다.
오은영 박사는 “사실 어머님이 의뢰를 하셨을 때는 형제가 너무 싸운다는 거였다. 긴 시간 촬영을 해봤더니 형제 싸움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좀 더 관찰하던 과정에서 ‘이런 면이 있네?’하고 그 얘기를 하는 거다. 절약이라는 명제는 절약해야 하는 게 맞다. 그런데 어머니를 칭찬만 할 수는 없는 게 욕실 불을 안 켜시더라. 불을 켜는 것은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함인데 안전과 관련된 것마저도 전기세를 아끼겠다고 불을 안 켜서 놀랐다”고 말했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장면도 공개됐다. 옷장 정리를 하던 금쪽이 父가 금쪽이 母의 30년 된 속옷을 발견한 것. 금쪽이 母는 “저는 돈 쓰는 게 어려운 것 같고 물건도 쉽게 버리지 못한다. 휴지로 입을 닦고 나면 그것도 바로 못 버린다. 청소라도 해야 한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